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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아베 4선론…“어떻게든 개헌” 위해 12년 집권하나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의원 선거 하루 뒤인 22일 자민당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. 아베 총리는 ’한·일 관계를 생각할 때 최대 문제는 국가 간 약속을 지키느냐 아니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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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급 연설···37세 게이 시장, 트럼프 저격수 될까
피트 부티지지 미 대선 후보. [AP=연합뉴스] ━ [美 대선 트럼프 대항마 시리즈 ①] 37살 게이 변호사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? 펑크록 밴드 출신인 해커가 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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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대선 가상 대결, ‘소름끼치는 조 아저씨’가 트럼프 눌렀다
2020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맞대결할 경우 바이든 전 부통령이 8%포인트 차이로 이길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. 하지만 충성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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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살 빼곤 겁날게 없는 두 남자 "빈살만·김정은 30년 더 간다"
빈살만(사우디아라비아)과 김정은(북한)은 최소 2044년 이후까지, 푸틴(러시아)과 에르도안(터키)은 최소 2030년 이후까지…. 블룸버그통신이 예측한 전 세계 ‘스트롱맨(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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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미국인 46%, 트럼프 재선 성공 전망”
지난 9월 미국 백악관에서 폴란드 대통령과 합동 기자회견을 갖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[EPA=연합뉴스]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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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철재의 밀담] F-35, F-4의 꽃길을 걸을까? F-111의 험로로 나갈까?
지난 5일(현지시간) 미국 해병대의 스티븐 러더 중장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CSIS 포럼에서 “해병대는 F-35와 하이마스(HIMARS)를 연동해 사격했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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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직격 인터뷰] ‘청년 보수 아이콘’ 떠오른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
전당대회에서 손학규·하태경 이어 3위로 당 지도부 입성…“한국당, 국회의원 253명의 인적 쇄신 이룰 여력 없어”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소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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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워싱턴리포트] 영·미를 배회하는 공산주의 그림자
차기 노리는 미국 민주당, 영국 노동당의 유력 주자들 좌파 이념 전진 배치…공유경제에 익숙한 미국 내 18~ 34세 밀레니얼의 61%가 사회주의 지지해 2011년 미국 보스턴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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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에르도안 당선의 국제정치학적 의미…서방 진영 균열의 리트머스 시험지?
터키는 냉전시대 서방 동맹체제의 중추…에르도안 장기 집권에 유럽 국가들은 우려 대선과 총선에서 모두 승리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6월 25일(현지시간) 수도 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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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정재의 시시각각] 경제수석 교체, 잘했다
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청와대 경제수석의 교체는 가끔 경제 정책의 방향 전환이나 출구 전략용으로 쓰였다. 김대중(DJ) 정부 때가 대표적이다. DJ는 정부 출범 3개월도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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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제' 中 시진핑 이어 러 푸틴도 20년 '차르' 통치 코앞
지난 1일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언론인들이 듣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“가짜(선거)여서 선거라는 용어를 쓰면 안 된다. 재 대관식에 가깝다.” 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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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든 글로브 명연설 오프라 윈프리 2020 대선 출마설 '솔솔'
지난 7일(현지시간)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공로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는 오프라 윈프리. [로이터=연합뉴스] “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도구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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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더 강해진 시진핑과 아베에 둘러싸인 한반도
이상렬 국제부장 2013년 초의 일이다.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(IMF) 총재가 아베 정권의 무제한 통화 방출정책을 ‘이웃 나라 거지 만드는 정책’이라고 작심 비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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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 위기…트럼프에 등 돌리는 세계 정상들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파리기후변화협약(Paris Climate Change Accordㆍ이하 파리협약) 탈퇴를 1일(현지시간) 선언하자 세계 각국이 일제히 미국에 등을 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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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트럼프 저격수' 워런 "트럼프, 수사중단 요청 사실이면 사법방해"
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의원.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민주당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'탄핵 여론'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"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미 정부 또는 자신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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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젠 끝내기…통합정부 카드, 보수 표심, 투표율이 관건
━ 카운트다운, 남은 변수는 이젠 끝내기만 남았다. 30일로 대선 D-9. 그야말로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. 하루만 지나면 5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연휴가 시작된다. TV토론도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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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3월호] '문재인 대세론'의 미래
탄핵심판, 호남 민심, 지지층 응집력 등 3대 축이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 운명 좌우안철수 의원 등 중도·보수 주자들의 비전과 보수층의 전략투표가 선거판 흔들 수도안희정 충남지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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힐러리 올인 실리콘밸리, 트럼프 ‘망 중립성’ 폐지로 반격하나
공화당 vs 실리콘밸리 25년 악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(왼쪽)이 지난해 12월 열린 ‘테크서밋’에서 피터 틸 페이팔 공동창업자(가운데), 팀 쿡 애플 CEO와 대화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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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년 전 공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했다
배우 공유. [사진 NEW]배우 공유(37)의 11년 전 발언이 다시 한번 보수ㆍ진보 양측에서 논란의 소재로 등장했다. 지난 2005년 공유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존경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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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말의 이변…공화당 후보 따낸 트럼프
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로 사실상 확정됐다. 트럼프가 3일(현지시간) 인디애나주 경선에서 압승하자 그를 뒤쫓던 공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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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오직 노와 오로지 예스의 공통된 결말
이훈범논설위원미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대통령은 누구일까. 전시(戰時)를 제외한다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라는 게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의 최근 평가다. 와스프(WASP·미국 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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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바마 “클린턴으로 결집” 공화당 “제3당 만들어 새 후보”
클린턴(左), 트럼프(右)지난 15일 ‘미니 수퍼 화요일’ 경선 이후 도널드 트럼프의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민주·공화 양당이 대책 마련에 분주해지고 있다. 버락 오바마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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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경력, 8년 만의 재도전 … 닉슨 연상되는 힐러리 행보
3월 1일 수퍼 화요일을 지나고 15일 미니 수퍼 화요일을 앞둔 상황에서 미국 대선 후보 경선 상황이 더욱 긴박해지고 있다. 대의원 배분에 있어 승자독식 방식을 택한 플로리다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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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리우드 별을 잡은 클린턴, 근육질 마초 거느린 트럼프
백악관을 향한 세 싸움이 할리우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의 세계로도 번졌다. 유권자들에게 영향력이 큰 유명인들이 여야 주자들에 대한 지지를 공개하며 세 과시와 세 확대에 동원되는